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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이 좋아할 만한 회귀로맨스 중드 추천 사금 장완의 경첨주연

bravohim 2025. 4. 8.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사극드라마 '사금'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 볼까 해요.

이 드라마는 장완이 배우님과 경첨 님이 주인공을 한 드라마인데요,

여자 주인공이 한번 죽었다가 눈을 떠보니 다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예요.

이런 소재의 중국드라마는 너무 많지만 그래도 굳이 꼽자면'영안여몽'이나 '도화년'과 비슷한 분위기류의 

드라마예요.

지난 생에서 가슴 아픈 부분을 다시 태어난 삶에서 바로 잡고 싶은 것을 서두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자 그러면 드라마 안으로 가서 더 많은 이야기 나누어요^^

 

◆사금 예고편 보러 가기

 

'사금' 예고편: 다시 태어나다, 시작부터 사이다! - 온라인 시청 - WeTV

정인 욱금의 손에 목숨을 잃은 동평백부 넷째 아가씨 강사, 다시 한번 삶을 시작하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생에는 용감하게 혼약을 파기하고 악독한 숙모와 맞서 싸우며 향방을 개설하고 소녀

wetv.vip

 

1. 작품 알아보기

 

년도 2025년 3월12일 공개
부작 40부작
채널 중국 탄센트TV
주연 장완의, 경첨
제목 SiJin

 

이 드라마를 여주인공의 입장에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지난 생의 기억으로 이번생의 정체 찾기'

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정체 안에 사랑도, 가족도 그리고 여주인공의 역할도 들어있답니다.

경첨 배우님은 갈수록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경첨 배우님을 작품에서 보았을 때보다 더 어려지고 있는 듯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시청한 드라마예요.

여러 드라마에서 장완이 님과 경첨 님의 역할과 연기를 보아왔는데요,

두 배우님의 고장극에서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사실 역할이 많이 비슷합니다.

경첨 님을 보면 대당영요, 사해중명, 작작 풍류, 낙유원 등 다 똑똑하고 예쁜 역할로 어떤 일을 착착 풀어가는

역할로 나오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그다지 많이 벗어나진 않습니다.

 

장완이 님 역시 전작의 고장극들을 보면 장상사, 류주기, 금수안녕을 보면  어떤 음모를 품고 있다는 것,

여주인공을 향해서 일편단심으로 좋아하는 직진남주를 많이 선보였는데 이 작품에서도 꽤 비슷합니다.

장완이님 팬들은 고장극에서 작품마다 분장 스타일링까지 비슷하고 대사톤이나 캐릭터가 많이 비슷해서 이 부분을 부정적인 요소로 많이 언급이 되어 왔는데요

장완이님 본인 자체도 이 부분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장상사에서 창현이를 보여주었던 독기 넘치는 눈빛보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고 싶었나 봅니다.

제 개인적 느낌으로는 이전보다 순한 맛의  캐릭터로 해석해서 보여주고 있네요.

창현이의 그  눈빛 어디로 갔누~

그런데 두 주인공 모두 전작의 캐릭터와 비슷하긴 하지만, 저는 그게 싫거나 싫증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캐스팅으로 보면 꽤나 그 역할에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2. 간단 줄거리

 

주나라의 동평백부라는 가문의 넷째 딸인 여주인공 강사(경첨)는 분명 자신이 죽었는데 눈을 떠보니 10년 전으로 돌아와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자신 앞에 서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는데 그는 여칠(장완의)이라고 불리는 남자주인공이죠.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 줬다는데 그는 다름 아닌 전생에서 남편이자 자신을 죽였던 인물이었던 것.

하지만 난생처음 만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전 남편인 욱 금이 여칠이라는 이름으로 이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한 강사.

그녀는 또한 자신이 다시 살 기회를 얻었다는 것을 실감하고 전생에서 잃었던 소중한 가족과 나라를 지키기 이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한편 자신이 전생에서 겪었던 삶과 이 현생에서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정체가 누구인지 밝히려 하는데요,

강사는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리며 과연 이 현생에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요?

 

3. 사금의 관전포인트

여주인공의 정체 밝히기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의 정체가 무엇일까?

라는 호기심이 다음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여주인공 강사에 대한 정체의 복선과 떡밥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너무 쉽게 보여줘서 

뒤에 다른 사람이 나오며 반전이 있나? 하면서 계속 추측하면서 보았던 것 같아요.

과거의 부분은 중간중간 회상씬으로 나오지만 첫 장면부터 죽었기 때문에 강사가 풀어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이 알 수 있는 유일한 단서라서 이 부분이 극의 긴장감을 줄 수 있었던 부분이었어요.

또한 나를 죽였던 전 남편과 어떻게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될지가 관전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강사와 여칠의 사이다 행보

 

이 드라마의 빌런 역할을 하는 장공주의 행보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정말 섬뜩함을 느꼈는데요,

이 배우님 연기가 제대로 악역을 감당해 주셔서 우리의 두 주인공인 강사와 여칠이 밝혀내는 것들로 인해

사이다와 같이 시원함을 느꼈는데요,

악의 세력가운데 가족과 자신을 지키려는 강사와 여칠의 콤비 플레이 활약상이 볼만합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 드라마는 여주인공 경첨 님이 원탑인 드라마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도 다 여주인공을 빛나게 하기 위한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의 여주인공 강사는 특유의 선함과 영리함으로 악역들 가운데 활발한 활약을 합니다.

 

4. 총평

 

드라마 사금은 원작소설이 있어서 스토리라인도 탄탄하고 여러 인물들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이 작품의 가장 큰 기둥인 경첨 님과 장완의 님의 연기 역시 잘 소화했다고 생각해요.

초반의 긴장감 넘치는 구성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구성으로 후반의 여러 사건들을 잘 풀어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감동적인 작품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시청할 드라마로서는 추천드립니다.

한 가지 조금 아쉬운 건 여자주인공 경첨 님과 장완의 배우님의 커플케미 점수는 그렇게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연인 연기는 흠잡을 데 없이 잘 하나 그렇게 썩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안 드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오늘은 중드 사금에 대해 리뷰해 보았어요.

역시 저는 드라마 보거나 이야기할 때 저는 참 행복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드라마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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