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극 로맨스 드라마 추천 백색감람수
이번에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중국드라마 중 현대극 백색감람수입니다.
이 드라마는 한국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비슷한 느낌의 결 드라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무래도 배경이 전쟁이나 내란이 있는 배경이다 보니 자꾸 오버랩되어 비교가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배경이 같고, 그곳에 피어난 사랑이야기이다 보니 '유시진 대위가 떠오르지 말입니다'^^
중국에서 꽤나 유명한 진철원 님이 남자주인공을 양결님이 여자 주인공을 맡으셨어요.
처음에 이 드라마 포스터를 보았을 때 살짝 두 사람의 색깔이 달라서 어울리는 조합일까에 의문이 들었는데요,
막상 드라마를 보니 배우는 배우인가 봅니다.
어디에 붙여놔도 다 어울리게 만들어 버리는 하얀 도화지 같은 양결배우님은 진철원 님과 어울리는 커플연기를 하셨네요.
이 드라마를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결말 스포가 되는터라 최대한 아껴서 이야기하려고 해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는 안 하면서 나누려고 하니 너무너무 속이 터져 버리네요.
그래도 이 작품 보러 가셔야 주~
◆ 드라마 백색감람수 예고 보러 가기
1. 작품소개
제목 | 白色橄榄树 | The White Olive Tree |
년도 | 2025년 2월 1일 |
부작 | 38부작 |
채널 | 아이치이 |
주연 | 양결, 진철원 |
아 이 드라마, 정말 우리 배우님들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아무리 알고 찍는다지만, 화약 터지는 소리에 연기에 그리고 긴장감 있게 움직이며
연기해야 되는 부분들 까지....
실제로 진철원 님이 이 드라마 찍을 때 심적으로 우울했다고 이야기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우울했다고 했을까라고 더 눈여겨서 보았던 드라마예요.
그런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일단 전쟁상황 속에서는 당연히 죽음이라는 상황을 마주해야 되는데,
이 드라마 배경이 가상의 나라 속에 내란이 일어나는 곳이라 거기에 너무 몰입하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나오는 여주인공 양결님도 여러 필모그래피 속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드라마에서 제일 절제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도 언제 좋아하지? 언제 고백하지?
라면서 한 회기 한회기 시청했던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밝은 느낌의 로맨스는 아닙니다.
오히려 먹먹한 여운이 남는 로맨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태양의 후예를 못 잊어서 그와 비슷한 결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2. 간단 줄거리
기자로 일하고 있는 여자 주인공 쑹란(양결)은 '동국'이라는 나라를 취재하는 여기자입니다.
그곳에서 취재하면서 전쟁 중이지만 나름 생기와 활기를 느끼면서 뉴스를 보도하며 취재하고 있는데요,
전쟁이 크게 터져 다시 본국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게 본국에 돌아가려는 차량에 오르려는 순간, 그녀는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여기에서 죽겠구나'라고 생각한 그녀 앞에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는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그는 바로 폭발전문가 자원봉사자로 있는 남자주인공 리짠(진철원)이었으니,
무섭고 두렵고 외로운 죽음이라는 문 앞에서 오롯이 그녀 편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남자를 보고 그녀는
그를 잊지 못하는데요,
그렇게 구해주고 바람처럼 사라진 리짠 이었기에 그녀는 그의 얼굴도 그의 소속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워낙 강렬했던 그의 존재감을 잊지 못해, 본국에 돌아와 몇 가지 단서만으로 그를 수소문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찾을 때는 없더니 둘은 우연하게 만나게 됩니다.
그 우연이 바로 자신의 직장 선배의 남자친구로 등장하게 되는데요,
실은 이건 오해였지만, 쌍란은 혹시 그가 운명이 아닐까라고 기대했던 자신의 마음이 달랐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러면서 힘들지만 동국의 순수함과 그곳의 취재를 다시 그리워하며 동국으로 가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본국에 있을 거라 생각한 리짠과 다시 동국에서 마주하게 되는데요,
둘은 그렇게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면서 묘하게 동질감인지 사랑인지 모를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서 둘은 서로를 마음에 품게 되며 한 걸음씩 다가가는 이야기입니다.
3. 백색감람수의 재미포인트
얌전한 커플이 제대로 좋아하면 이런 일이
이 드라마의 재미 포인트는 이 두 캐릭터에 있다고 생각해요.
둘 다 순수, 성실, 올곧음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한마디로 얌전하고 바른생활 커플이 서로 좋아하면 이렇게 변하는구나 싶게 꽁냥 거립니다.
대부분 드라마에서 한 명이 과묵하거나 츤데레면 다른 한쪽이 명랑, 활발한 캔디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 커플들은 학교에서 보면 굉장히 모범생인데 서로 좋아하니까 아무것도 눈에 아니 뵈는, 사랑에 눈먼
그런 일편단심 커플이에요.
그래서 드라마 내내 주인공들의 시선이 서로에게 가 있어서 관객은 둘이 서로 좋아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대체 언제 고백하지? 언제 꿀 떨어지지? 하면서 기다리면서 다음 회를 넘기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사실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전 둘이 안 어울릴 줄 알았거든요.
왜냐하면 양결님은 살짝 성숙한 이미지가 있으시고 진철원 님은 투투장부주에서 보여줬던 살짝 캠퍼스 남신 같은 앳된 이미지가 있어서 이 포스터를 보고 '엥? '했던 사람 중의 하나였거든요.
그런데 역시 프로는 다른가 봅니다.
그걸 또 어울리게 만들어 버리네요.
하얀 올리브 나무를 상징으로 하는 사랑이라는 여운
이 드라마 제목이 바로 하얀 올리브 나무입니다.
하얀 올리브 나무 앞에서 사랑을 맹세하면 영원히 이루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그것처럼 영원히 사랑을 이루고 싶은 지고지순한 사랑의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해 보는데요,
전쟁이라는 정말 어렵고 힘든 상황을 맞이하는 두 주인공 앞에 오롯이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함께해 주며 서로 사랑하게 되는데 이 사랑의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여운이 됩니다.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어떤 지식이나 명예나 재물이 아닌 서로의 존재 자체로 삶의 의미가 되는 부분은
사람을 돈이나 지위로 좋아하고 취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나 싶어요.
저도 이 두 커플을 보면서 그냥 있으면 존재 자체로 의미가 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이상형의 사랑이라는 것,
그게 이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가 아닐까 합니다.
이국적인 배경과 서브 주인공들의 스토리
이곳에서 나오는 국가는 가상의 설정인 나라 '동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제 생각에 시리아 내전이나 아이티의 재난과 내란을 섞여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른 나라를 배경으로 삼고 있고 전쟁상황이다 보니 진행되는 에피소드가 긴장감이 넘칩니다.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리고 함께 나오는 동료들의 에피소드 역시 나름 매력 있어요.
그들의 모습도 저는 잘되기를 응원했는데요,
저런 상황이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를 이입해서 보게 되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저는 드라마를 보면서 진철원 님이 군복 입은 모습을 보면서 송중기 님의 유시진 대위가 싱크로율로 비슷한 구간이 있더라고요.
두 분이 분위기가 이렇게 비슷했나 싶더라고요.
태양의 후예에 송혜교 님은 당차고 똑순이이지만 약간 허당미가 느껴졌다면 여기서 양결님은 훨씬 절제되어 있고 조금 더 내향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지금까지 드라마 백색감람수를 살펴보았는데요,
여운이 있는 가슴 먹먹한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다음에 더 재미있는 드라마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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