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로맨스드라마 추천 상사령
안녕하세요
그동안 정말 기다린 중국드라마가 있었는데요.
바로 송위룡 님이 주연한 '상사령'입니다.
이 드라마주연으로 송위룡 님과 안젤라 베이비님이 나오는데요,
두 사람은 실제 여주인공인 안젤라베이비님이 10살 정도 많습니다.
그런데 워낙 예쁜 배우로 소문난 안젤라 베이비님이라 그런지 실제 드라마에서는
나이차가 있는 것을 크게 인식하지는 못했어요.
스토리도 괜찮고, 남녀 주인공 모두 한눈팔지 않고,
변심하지 않고 서로를 향해서 일편단심으로 바라봐 주는 모습이
보는 내내 흐뭇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로맨스 드라마였어요.
그럼 상사령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상사령 예고편 보러가기
1. 작품정보
년도 | 2025년 1월20일 공개 |
부작 | 30부작 |
채널 | We TV |
주연 | 송위룡, 안젤라 베이비 |
이 작품은 이미 조합부터 선남선녀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송위룡배우님은 그동안 소속사와 갈등도 있었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륙의 얼굴천재인 본인의 비주얼을 너무 살리지 못한 드라마에 많이 출연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는데요,
아주 오랜만에 로맨스물로 등장해서 너무 보고 싶었던 드라마입니다.
안젤라베이비님은 너무 예쁜 외모를 가진배우이지만 이혼 및 성형설, 그리고 눈을 치켜뜨는 연기로 중국현지 내 시청자들로부터 호불호가 조금 나뉘는 배우인데요,
여기 상사령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그래도 잘 해내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또한 두 배우 모두 이 작품에서 연기도 많이 늘었다고 느껴집니다.
2. 간단 줄거리
군 씨 집안의 장녀로 집에 아들이 없어서 남장을 하고 집안의 상단을 이끌어 가는 여주인공 군기라(안젤라베이비).
그녀는 군기범이란 이름으로 오직 집안의 가업을 일으킬 생각만 하는 인물이죠.
영특한 머리와 빠른 눈치로 이미 집안에서는 그녀가 실제적으로 가업을 처리하고 있고, 독특한 발명품과 손재주로 이미 황실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기를 제조하는 철이 필요해서 군기라는 이를 얻으려 소규모의 인원만 데리고 서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마적을 만나서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그때 나타나서 구해주는 이가 있었으니 그는 북현의 현렬(송위룡)이었던 것.
하지만 남주인공 현렬은 그녀를 구하러 온 것이 아닌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무기를 만든 사람이 군기범인 것을 알고 군기범을 잡으러 이들을 따라왔던 것.
자신의 은인인 줄 알았는데 구해놓고 나니 무섭게 노려보며 군기범을 찾는 현렬은 그녀를 납치해서 데리고 다닙니다.
군기라는 기지를 발휘해 군기범의 하녀행세를 하는데,
하지만 군기라의 임기응변이 통하지 않았던 현렬.
현렬 역시 영민한 머리와 뛰어난 재능으로 탁월한 능력을 지녔던 인물이었던 것.
현렬은 위기의 순간에 뛰어난 기지를 발휘하는 그녀를 보고 단순한 하녀가 아니라 생각하고 더욱 그녀를 밀착 감시하는데요,
그렇게 둘은 지내면서 더 이상 현렬을 속일 수 없는 군기라는 자신이 군기라라고 정체를 밝히고 본격적으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현렬을 돕습니다.
현렬이 어려움을 겪을 때 군기라는 현렬을 도와주고 위기의 순간에 둘은 쿵작 장단도 잘 맞추면서 점차 통쾌한 반전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러는 과정가운데 둘은 서로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입니다.
정말 제가 항상 줄거리를 작성할 때마다 너무나 손이 간질거립니다.
더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는데, 끝이 어떻게 되는지 아는데....
하지만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최대한 간결하게 소개하려 하니 이 부분이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어요.
이 드라마에서는 이 주인공 메인 커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요.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보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에피소드처럼 기대되고 재미있어요.
항상 다 보고 나서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라
더 이야기하고 싶은 욕망은 꾹꾹 참아보겠습니다^^
3. 상사령의 관전포인트
두 주연배우의 파워
뭐니 뭐니 해도 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는 바로
송위룡 님과 안젤라베이님이지요.
벌써 두 사람이 나오는 것 자체가 절반은 했습니다.
두 사람다 여기에서 연기력도 많이 늘었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캐릭터를 잘 소화했어요.
그리고 빛나는 비주얼의 향연!
이게 로맨스 드라마이기 때문에 두 배우들 너무 선남선녀예요.
다른 커플들의 이야기
여기에는 주연 메인커플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커플이 등장합니다.
군기라의 보디가드 '기민'의 군기라 바라기 사랑은 정말 매력적인데요,
이렇게 우직하게 한 사람을 바라보는 짝사랑이 너무 안타깝네요.
하지만 그런 그를 사랑해 주는 우리 공주님 역시 일편단심 기민 바라기네요.
그리고 또 북현 나부의 수령인 나 집주는 이미 왕의 여자가 된 자신의 옛정인을 위한 일편단심 사랑을 보여줘요.
그들의 스토리가 또 하나의 드라마가 나올 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직진로맨스의 스토리
이 드라마에서 두 주인공은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각국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각자의 이익과 충의, 그리고 그 가운데 지켜내야 되는 사랑을 보여주기 때문에
일편단심 로맨스에 맞춰서 다양한 상황과 에피소드가 벌어져요.
그래서 드라마 스토리가 산으로 가거나 하는 것이 없고 주인공 둘 다 시원시원한 일편단심 직진남과 여라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스토리전개도 재미있게 전개되어서 로맨스 좋아하거나 송위룡 님 팬분들이시라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상사령의 총평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향해 모든 걸 내던지는 순애보적인 사랑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안성맞춤 작품입니다.
줄거리도 재미있고 배우들 연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라도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쉬운 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두 배우에 대한 전작품들과 사전정보를 알고 보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 두 배우가 완전히 캐릭터로 들어가지 못한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이 말이 어떤 뜻이냐면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국보급 배우 이병헌 배우님이 계십니다.
한때 대한민국이 떠 뜰 썩 했던 여자 연예인이 병헌님을 협박을 하며 금품을 요구한 사건이었는데요,
당시 유부남이었던 이병헌 님을 향해서도 여지를 주었다고 많은 분들의 질타가 있었는데요,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 이병헌님을 향해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때에 이병헌님 주연의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보았어요.
하지만 이병헌 님이 완전 캐릭터에 빙의한건지 이병헌님이 보이지 않고 오직 캐릭터만 보이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느꼈어요.
이병헌 님은 정말 훌륭한 배우라는 것을요.
각설하고 결론은 두 배우님 역시 유명세답게 시끌시끌한 구설수가 참 많았던 배우들이에요.
그런데 역시 캐릭터가 눈에 보이기보다는 송위룡 님이 연기한다, 안젤라 베이비님이 연기한다
이렇게 보게 되더군요.
캐릭터에 동화돼서 좀 더 세밀한 감정표현이 아쉽습니다.
또한, 나중에 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을 때 살짝 로맨스의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은 저만 그런 걸까요?
하지만 근래 나온 S급 대작들이 제 마음을 온전히 훔치지 못해 아쉬워하던 차에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던 드라마예요.
로맨스 좋아하시는 중국고장극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추천드려요^^
상사령 (相思令)은 한자풀이 그대로 서로 상, 생각할 사, 하여금 금 이 쓰인 한자로 서로 무지하게 그리워하며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원래는 각국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두 사람은 만날 수 없지만 서로를 늘 떠올리며 그리워함으로 마침내 하나가 되어 결실을 이룬다는 내용의 드라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사령을 살펴보았는데요,
현재는 WE티브이에서만 볼 수 있지만 조만간 국내에서 아주 쉽게 볼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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