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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극드라마 추천 판타지로맨스 백월범성

bravohim 2025. 3.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사극드라마 백월범성 리뷰에 대해 나눠보려고 해요.

이 작품의 입소문은 24년 아이치이 시상식에서 백록배우님이 아이치이에서 만든 작품이 없어도 이 백월범성이라는

작품으로 인사를 했던 만큼 아이치이에서 많은 공을 들여서 만든 작품입니다.

백록님과 오서붕 님의 만남으로 크랭크인 들어가기 전부터 비주얼커플의 만남이라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했던 작품인데요.

중국내에서의 반응을 살펴보면 도우반 평가지수 8.2점을 기록한 다소 높은 점수를 받았던 작품이에요.

약 15만명이 평가에 참여했다고 해요.

그리고 중국내 팬분들의 댓글을 살펴보면 둘이 잘 어울린다, 둘의 연기케미가 좋았다, 섬세한 스토리의 전개가 좋았다는 

평이 있었고 스토리가 뻔하다와 같은 글도 있었네요.

일단 백월범성으로 들어가 봅시다^^

 

◆백월범성 예고편보러가기

 

1. 작품소개

년도 2025년 1월7일
부작 40부작
채널 아이치이
주연 백록, 오서붕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한국분들은 눈물이 난다, 너무 슬프다 이렇게 표현해 주신 분들이 있고, 

또 너무 비주얼 맛집이다.

화려하고 너무 이쁘다는 평을 주신 분들이 있었어요.

또, 글쎄 그냥 너무 전형적인 작품이다라고 표현해 주신 분들이 있어서 역시 백월범성에 대해 많은 애정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지금 현재시점 기준으로 채널차이나에서 방송을 해주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선협물 로맨스 좋아하신다면 저는 추천드려요.

역시 S급 대작이라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썼고, 웹소설 '백삭상신'을 원작으로 스토리라인도 

믿고 볼 수 있게 마련한 것을 알 수 있어요.

오랜 기간 동안 중국드라마를 계속 봐온 저한테는 스토리라인은 신선들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후에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기존의 선협물스토리에서 많이 보아왔던 소재인데요,

개인적으로 스토리라인의 참심 함 보다는 여주인공 백록의 서사를 따라가면서 저는 시청했던 작품입니다.

 

2. 간단 줄거리

여주인공 백삭(백록)은 성주의 딸로, 어릴 적에 위험에 처한 자신과 언니를 구해준 신선에게 은혜를 갚기로 약속합니다.

하지만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얼굴도 보지 못한 신선을 찾아다니며 신선이 되기 위해 애를 쓰는데요,

그러다 백작은 요 왕인 남자주인공 범월(오서붕)을 만나게 되고, 그가 신선이라며 그의 곁을 맴돌게 되는데요,

그런데 그 요 왕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사랑, 증오, 살의, 욕심, 그리고 선함 5가지 념을 모아야지 살게 되는데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념을 모으러 떠난 범월과 그리고 그의 목숨줄을 쥐고 있는 무념석을 가지게 된 그녀는 함께 념을 모으기 위해 여정을 떠나면서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입니다.

 

3. 백월범성의 관전포인트

찬란한 비주얼 맛집

정말 이 표현으로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배경세트, CG, 의상, 인물의 캐릭터 비주얼, 배우진들의 비주얼 합, 

화려한 천상계 배경과 주인공들의 멋진 비주얼이 일단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일단 작품에서 주인공들은 인간이 아니라 신선입니다.

물론 인간역으로도 나오지만, 이 사람들의 배경이 되는 게 이미 인간계가 아니라서

그리고 또 한 명은 늙지 않고 영원한 젊음과 푸릇푸릇함을 유지하는 요 왕이니 

도술로 뿅뿅, 모든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들이잖아요.

그리고 배경 역시 천상계는 해가 지지 않는 우리의 상상력 속에 존재하는 나라인데,

원하는 대로 상상 속의 나래를 펼칠 수 있으니 당연히 비주얼이 풍성할 수밖에요.

드라마나 영화, 연극은 보이는 일단 보여지는  비주얼 예술입니다.

보기에만 좋은 작품은 관객들로부터 외면받는 것을 많이 보아 왔어요.

실제로 중국드라마에는 아이돌이나 외모만 보고 섭외를 한 작품이 많이 있지만,

스토리라인이나 연기를 못하면 일단 이 비주얼이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됩니다.

모든 것을 갖추고 비주얼을 얹였을 때 비주얼이 빛이 나는 것이지 비주얼만 좋다고 

잘된 작품은 저는 보지 못했어요.

이 작품에서 백록님 너무 예쁘게 나와요.

그리고 오서붕 님도 전작들에 비해 이 고장극 분장 너무 어울려요.

그리고 서브 조연으로 나오신 배우분들도 너무 아름답고 멋져서 로맨스이야기 몰입에 도움이 되어요.

 

노련한 감독의 연출력과 백록의 연기

이 드라마 감독님은 홍콩 출신의 주예빈(朱锐斌) 감독님이 더라고요.

물론 우리는 드라마를 고를 때 영화와는 달리 감독님을 보고 작품을 고르지는 않죠.

그런데 이 감독님은 이미 유명한 경력직 감독님이더라고요.

2016년에 청운지, 2018년에 향밀침침신여상, 2020년 빙당돈설리, 2021년 장가행, 2022년 여군초상식. 흠사고인귀, 2023년 영안여몽, 성락응성당을 연출했던 터라, 

전작들에서 이미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훔치는 비결을 잘 알고 있으신 분이더라고요.

그리고 이미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이라 탄탄한 스토리라인도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백록님의 연기를 칭찬하는데요,

감성적인 백록님만의 연기가 고장극에 참 잘 어울립니다.

여기서도 본인목소리로 연기했고요,

백록님이 작품 보는 눈이 꽤 좋아서 나온 작품을 보면 거의 평타정도는 유지하는데요,

섬세한 연기력이 좋았어요.

4. 백월범성의 총평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백월범성의 좋았던 점은 앞에서도 언급을 해서 이제는 조금 아쉬운 점을 나누고 싶은데요,

로맨스 좋아하는 저로서는 둘의 로맨스의 감정선의 변화가 많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정말 사랑해서 서로를 위하는 장면과 스토리가 많이 나오는데요,

그 감정이 납득이 가려면 '저 두 사람이 무지하게 좋아했구나'를 관객이 눈으로 보면서 감정선이 따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는 감정선변화가 두드려지지 않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여주인공을 남자주인공이 처음부터 좋아한 게 아니었지만, 

처음엔 싫어하거나 관심 없다가 '어? 이거 은근 신경 쓰이네'라면서 조금씩 다가가는 설렘을 관객들은 느껴보고 싶지 않을까요?

그게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작업인 거 저도 너무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좀 더 홀려주시길 바랐는데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재미의 측면에서는 충분히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상 여기까지 백월범성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항상 제 마음을 사로잡아줄,

스토리라인과 배우님들의 연기, 그리고 캐릭터의 매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다른 작품리뷰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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