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가서 후회로맨스 찾는다면?중국사극 로맨스 드라마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 볼 드라마는 바로 방상가서입니다.

이드라마는 중국사극드라마로 요괴나 선협물 없는 사극로맨스입니다.

대작은 아니지만 꾸준히 흥행하는 작품을 선택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왕자기님과 노욱효 배우님이 주연으로 나온 작품입니다.

요괴 나오는 거 싫고 선협물에 조금 중태기를 느끼시는 분들 중에서 남주가 후회하는 로맨스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나름 재미있고 가볍게 시청하기 좋은 작품입니다.

 

◆방상가서 예고 보러가기

 

 

1.작품정보

 

년도	2025년 4월25일 공개
부작	40부작
주연	왕자기, 노욱효
채널	탄센트 비디오

 

어사소오작, 니급아적희환,지시결혼적 관계 구주천공성2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매력있는 남자 주인공 왕자기님.

운지우에서 상관천역으로 요염하게 그리고 석화지에서 작약역으로  순수한 연기도 거뜬히 해내는 노욱효 님이 주연으로 한 방상가서인데요.

어릴적 부터 보아온 여자를 그냥 동생으로 생각하며 자기를 좋아하던 여자를 거절하고 후에 좋아해서 후회하는 후회남 로맨스 이야기 인데요,

저는 이 메인커플도 커플인데 서브 남주로 나왔던 왕홍의 님의 매력이 돋보였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부담없는 로맨스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2.간단줄거리

남주 시점: 거절로맨스에서 후회로맨스로 

 

간씨 집안의 부잣집 딸 간명서(노욱효)는 어릴적부터 좋아하는 동네오빠 육상(왕자기)을 짝사랑해 결혼까지 생각하며 흠모해 왔는데요,

외동딸의 사랑을 이어주고 싶은 명서의 아빠는 명서와 육상의 깜짝 결혼식을 준비합니다.

명서는 육상과  결혼에 대해서 이미 이야기가 다 된줄 알고 혼례복 차림으로 육상을 기다리는데,

납치가 된 상태에서 명서와 결혼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안 육상은 불쾌한 심정으로 명서에게 대놓고 거절하고

명서는 거절의 쓰라림을 맛보며 그렇게 둘은 서로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명서 집안에 난데없이 피바람이 불고, 명서자신도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여주 시점: 진짜 오빠인줄 알았다가 남자로 받아들이는 로맨스

그러다 여자 주인공인 명서는 죽을 위기에 처하고 

자신이 거절해서 상처를 준 것을 기억하고 있는 육상은 우연히 죽을 뻔한 명서를 구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기억상실에 걸린 명서.

한편 명서를 쫒고 있는 무리에게서 구해낼 생각에 

육상은 명서를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속이게 되고,

오빠인줄 알고 오빠로 대하며 가족으로 지내면서 명서의 본 모습을 알아가게 되는 육상.

그러면서 명서를 향해 점점 마음이 커져 가는데......

이 둘의 로맨스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3. 관전포인트

예측 불허한 스토리라인

 

자신을 좋아해 주는 여자를 거절하고 후에 대차게 후회하면서 여전히 그녀를 여동생으로 대할수 없는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가 관전포인트에요.

여기에 한 숟가락 더 얹어서 명서를 좋아하는 서브남주 소청소(왕홍의)가 나오는데요,

명서를 향해 일편단심 마음을 보여줍니다.

젠틀하고 성격좋고, 명서를 사랑해주는 스윗남 청소가 개인적으로 너무 매력적이었는데요,

그래서 이 들의 최종선택을 두고 명서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언제 이 둘이 명서에게 다가갈지를 기대하면서 다음회차를 누르게 되더라구요.

강력한 서브남주의 출현과 질수 없는 남자주인공을 향해 새드엔딩일지 해피엔딩일지를 두고 벌어지는 스토리라인이 재미를 더합니다.

다른 커플들의 서사

 

이드라마에서 소당리와 예왕커플, 그리고 서왕과 서왕비의 러브 스토리도 꽤 볼만합니다.

전혀 다른 스토리와 캐릭터를 가지고 이들의 관계의 진전이 얼마만큼 될지 보는 재미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서왕도 너무 멋지게 나와서 서왕과 서왕비도 응원하면서 시청했답니다.

 

4. 총평

 

이 드라마는 너무 가볍거나 아니면 너무 무겁지도 않고, 재미있는 스토리라인을 가진 로맨스 사극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여자 주인공이 처음에는 너무 좋아하다가 오빠로 받아들이고 그걸 또 후회하며 마음을 접을 수 없는 한 남자의 후회 로맨스가 주를 이루는 데요,

가볍게 보기 좋으면서, 또한 로맨스물이라 개인적으로 서브 남주에게 대리만족 하면서 봤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노욱효님은 운지우에서 상관천으로 매력을 이미 뽐낸터라, 이렇게 순둥순둥한 역할보다는 여우같은 매력의 캐릭터가 더 잘어울린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간명서의 캐릭터를 그래도 잘 살린 앞으로 주목할 만한 여배우라고 생각되어 져요.

아무 생각없이 부담없는 중국로맨스 사극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오늘 방상가서 리뷰해 보았는데요,

얼른 또다른 작품 재미있게 보고 드라마 후기 또 쓰고 싶네요.

이미 정주행은 마쳤으나 리뷰때 별로 좋은 평가를 줄수 없는 작품도 있고,

드라마전개나 내용상 문제는 없지만 제가 매력을 못느끼는 제 스타일이 아닌 작품도 있고,

또 쓰려고 맘먹고 있는 작품도 있어요.

재미있는 작품은 역시 나눠야 재미도 더 늘어나는 것 같아요.

다음에 재미있는 리뷰로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