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중국 사극 드라마 추천 영야성하 우서흔 정우혜 주연
안녕하세요. 오늘은 11월 1일에 시작한 중국드라마 영야성하를 소개하려 합니다.
우서흔, 정우혜 주연의 드라마로, 창란결의 '소란화' 캐릭터처럼 통통 튀고 밝은 여주인공이 나오면서 로맨틱 코미디장르를 좋아하신다면 마음에 드실 작품입니다.
영야성하(永夜星河, Love Game in Eastern Fantasy)는 2021년에 방영한 '월광변주곡'에서 호흡을 맞췄던 우서흔과 정우혜가 3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인데요,
월광변주곡도 워낙 재미있게 본 지라, 이번에도 두 주연배우의 케미를 기대하던 작품입니다.
1. 드라마 소개
◆영야성하 예고편 유튜브 보러가기
년도 | 2024년 11.1 |
부작 | 32부작 |
제작 | 텐센트 비디오,항성인력 |
출연 | 우서흔, 정우혜, 축서단, 양사택 등 |
이 드라마 분위기는 우리나라 드라마 중 이승기와 오연서 주인공으로 나온 '화유기'(tvN)처럼 인간과 요괴를 소재로 다룬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요괴들이 법술을 부리고, 요괴들을 잡는 집요사들이 대결을 펼치때 나오는 화려한 CG와 상상력이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아직 완결이 되진 않아서 진행 중인데, 아 이 드라마 초반에 잠깐 나오는 스토리와 설정 때문에 볼까 말까 잠시 고민했던 드라마인데요.
오~ 쭉 보길 잘한 것 같아요.
뒤로 갈수록 캐릭터들의 심경변화에 따라 '어맛 얼레리 꼴레리' 하면서 보게 되었네요.
이 드라마 흥행에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오네요.
제 감을 한번 믿어 보시면서 줄거리 살펴볼게요.
2. 드라마 줄거리
웹소설의 담당자로 일하고 있는 능묘묘(우서흔)는 자신이 재미있게 보는 소설을 읽다가, 작가의 스토리라인에 실망하여 악플을 남기게 된다.
바로 그 순간, 능묘묘는 그렇게 욕하던 서브 여주인 임우(우서흔)로 되어있는 상황이 펼쳐진다.
하루아침에 고대로와 있으면서, 미션을 수행해야 현실세계로 올 수 있다는 시스템의 통보만 있게 되고,
능묘묘는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책의 스토리대로 악역인 임우가 되어 진행되어 가게 된다.
임우의 아버지가 군수로 있는 마을에 요괴가 나타나서 요괴를 잡는 착요사인 모요(축서단), 그녀의 피가 섞이지 않은 동생모성(정우혜), 그리고 류불의 (양사택)가 와 있는 상황.
소설 속 임우는 착요사인 류불의(양사택)를 좋아하고 있어서 여주인공 모요(축서단)를 괴롭히기 위해 위험에 빠뜨린다.
한편, 어릴 적부터 모요와 같이 자란 소설 속 서브남주인 동생 모성은 자꾸 자신의 누이가 위험에 빠지자, 임우를 의심하게 된다.
의식의 흐름은 능묘묘인 임우는 소설 속 스토리를 훤히 알고 있는 상태.
그래서 스토리 라인대로 예측하고 하는 행동들이 모성의 눈에는 이상하게 보이고,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며 임우를 견제하게 된다.
자신을 자꾸 미워하는 모성의 눈을 피해 임우는 모요곁에 머물면서 벗이 되고, 임우를 감싸고 도는 모요때문에 임우는 더욱더 모성에게 밉상으로 찍히게 되는데......
그렇게 임우와 착요사들은 힘을 합쳐 거울요괴를 퇴치하는 과정과 금 두꺼비 요괴를 잡게 되면서 조금 더 가까워진다.
한편, 한 단계를 마칠 때마다 시스템에서 새로운 미션을 받게 되는 임우.
다음 미션은 자신을 구박하고 미워하는 서브남주인 모성의 마음을 훔쳐라! 가 되고.
가뜩이나 사이도 좋지 않은 모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팔자에도 없는 플러팅을 시전 하게 되는데,
요괴를 잡는 일이 끝나 임우의 집을 떠나려는 착요사 일행.
임우는 모성을 따라가 미션을 완성하기 위해 그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그렇게 네 사람은 또 다른 요괴를 잡으러 길을 떠나게 된다.
세 명의 착요사는 법술을 할 줄 알게 되어 자신을 보호할 수 있지만, 평범한 민간인인 임우가 걱정된 모요은 모성에게 법술을 가르쳐 주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피가 섞이지 않은 자신의 누이 모요를 짝사랑하는 모성.
모요의 청을 거절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임우의 법술 개인교습을 맡게 된다.
그렇게 모성과 임우는 투닥거리면서 법술 연습을 하고 있을 그때, 갑자기 요괴의 습격을 받게 된다.
요괴의 습격으로 임우는 모성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데!
요괴를 잡는 착요사인 모성이 바로 인간 반, 요괴 반이 섞인 존재라는 것이었다.
모성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모요가 요괴를 싫어해서 자신의 비밀을 말할 수 없어 괴로워하고
위기의 상황에서 모성의 정체를 알게 된 임우는 자신은 요괴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모성을 다독여 준다.
그런 과정가운데, 산속의 수기 요괴를 만나게 되면서 임우와 모성은 서로 더 가까워지게 되는데......
과연 임우는 모성의 마음을 얻고 현실세계로 복귀할 수 있을 까요?
3. 드라마 관전포인트
1. 사랑스러운 우서흔과 츤데레 직진 남주 정우혜
우서흔 배우님 전매특허 앙앙 거리는 콧소리가 이렇게 사랑스럽다니요~
역시 밝고 통통 튀는 귀여운 연기는 우서흔 님 아니면 정말 소화를 못할 것 같아요.
초반에 이 캐릭터가 어색한 건 아닌데 왠지 모를 이질감이 살짝 있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란화와 비슷한 결인데 이 작품이 조금 더 게임구성 같은 게 있어서 살짝 과장되어 있어서 그런 걸까요?
그래서 처음에는 어? 이 작품 뭐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회차가 진행되면서 우서흔 님의 눈물연기를 보면서 울다가, 코믹설정에 웃다가를 반복하게 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정우혜 님도 뭐 이게 매력을 다 보여준 것인가?라고 의심하고 있을 즈음,
아 ~ 9화에서 10화 넘어가면서 이 둘의 미묘한 심리변화에 드디어 '이거지!' 하면서 다음화를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이래서 다들 우서흔! 정우혜! 하는구나'를 느끼게 되었어요.
두 사람의 케미 눈여겨 봐주세요.
2. 빵빵 터지는 코믹설정
정통 고장극이 아니라, 퓨전 판타지 로맨스라서 상황설정이 재미있습니다.
모성(정우혜)의 마음을 얻어야 되는 상황에 있는 임우(우서흔)는 실시간 모성의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게 또 극의 재미를 유발합니다.
임우는 모성의 호감도가 85%로 표시되어 있어서 좋아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작은 버섯 요괴를 사용해서 8.5%로 표시한 부분에서 점(.) 역할을 하는 버섯요괴 때문에 실망한 임우의 리액션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해맑은 버섯요괴의 표정 때문에 더욱더 빵 터져버렸지요.
법술 중에 땅이 뒤집어지면서 땅속 세상은 지상에 있는 사람은 알 수 없는 장면이라던지,
손오공처럼 머리끈을 사용해서 요괴의 힘을 감추고 있는 모성의 모습처럼
곳곳에 상상력을 더한 설정과 장면이 정말 볼 만합니다.
4. 영하성하를 볼 수 있는 곳
we티비에서 볼 수 있어요.
※ 드라마 사진출처- 영야성하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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