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이언위험적타 분향소유시공적니 중국현대극 드라마추천 같은 느낌의 다른 드라마 모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드라마 현대극 두 편을 가지고 왔어요.
오늘의 주제는 '같은 느낌 다른 드라마'입니다.
중국드라마 중에는 한번 어떤 소재가 흥행을 하면 그 년도에는 비슷한 느낌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 같아요.
연도별로 유행하는 소재가 따로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남장여장 소재는 2020년도에 대거 방영이 되었고, 보보경심 이후로 타임슬립주제로 한 드라마가 대거 제작된다던가 , 작품 안에 작가로 들어오는 설정 같은 소재는 많이 제작이 되었는데요,
이런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드라마는 너무도 많아요.
그 많고 많은 드라마 중에 오늘 작품 2편은 최근에 나오기도 했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라 소개해 드립니다.
로맨스와 서스펜스가 살짝 결합된 느낌이라 그런지 다 보고 나면 내용은 다르지만 비슷하다는 느낌을 가지실 텐데요.
공통점은 남자주인공이 같다는 겁니다.
남자주인공인 번치흔 님 드라마를 보고 나서 이 남자주인공에 대해서 다시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너무 멋지게 나오셨어요. 두 작품모두 '번치흔'이 다 했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계략남주가 이 뜻은 아니지만^^, 어쨌든 마음에 다 생각과 계획이 있는 계략을 품은 진정한 계략 남주, 음모 남주입니다.
조마조마한 스릴과 로맨스조합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막장이 섞여있는 로맨스 마라맛 나갑니다^^
1. 대아이언위험적타
◆ 트레일러 보러 가기
작품 소개
对我而言危险的他 / MY LETHAL MAN / 내겐 너무 위험한 그
2023년 1.13일 공개/ 22부작
아이치이/ 번치흔, 이묵지 주연
중국드라마는 장편 단편 숏드까지 다 합쳐서 매년 어마어마한 숫자의 드라마가 소개됩니다.
그중에는 정말 깜짝 놀랄 만큼 허접한 드라마도 많아요.
포스터는 예쁘고 그럴싸 하지만 막상 눌러서 보면 정말 실망하고 탈주하는 드라마도 꽤 됩니다.
특히 웹드나 숏폼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포스터만 보고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이 그런 작품인 줄 알았어요.
제가 잘 모르는 배우이고, 제목부터 뭔가 낚으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보고 나서 '와 이 배우 뭐지? 너무 멋있잖아'~ 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드라마 스토리도 그다음화가 궁금해지는 그런 스토리예요.
번치흔 님이 조연으로 나왔던 작품목록을 보니까 제가 본 작품들에서 기억을 더듬어 보니 나왔었는지 조차 모르게 존재감이 없으셨더라고요.
하지만 이 드라마로 인해 누구인 줄 이제 확실히 알게 되었으니 드라마 활약상은 말 안 해도 아시겠죠?
드라마 내용도 막장스타일이라 쉽게 편하게 이해되실 거예요.
누가 악역이고, 누굴 응원해야 하는지, 노력하지 않고도 술술 보게 되는 그런 드라마 에요.
로맨스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심쿵할 정도로 멋진 남주를 보실 수 있어요.
펜트하우스, 스카이캐슬처럼 막장, 마라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예요.
작품 내용
미술학도인 선만닝(이묵지)은 외국에서 유학 중인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평화로운 날들 속에 우연히 자신과 도플갱어라고 불릴 정도로 똑같이 생긴 좡신옌을 학교에서 만나게 됩니다.
좡신옌은 부잣집에서 태어난 금수저이었는데요, 복잡하게 얽힌 집안의 후계구도 싸움으로 인해 늘 주변을 경계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자신과 똑같이 생겼다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선만닝을 만나러 오는데요, 마침 선만닝은 좡신옌으로 오해받아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목격하게 된 좡신옌은 선만닝을 구해 주게 되고, 도망가다가 교통사고가 나면서 선만닝을 보호하면서 죽게 됩니다.
그때 좡신예는 자신의 약혼자인 옌싱청(번치흔)과 통화하고 있던 상황.
깜짝 놀라 달려왔지만 이미 좡신예는 죽고 선만닝은 살았지만 각막을 다쳐 실명위기에 있었던 것.
옌싱청은 약혼자의 각막을 선만닝에게 주고, 선만닝에게 대신 좡신예로 살아가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합니다.
혼란스러운 선만닝은 좡신예가 죽기 전, 자기 대신 자기 회사를 되찾아달라는 부탁을 한 모습을 떠올리며 그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때부터 대기업총수의 후계구도에 있는 좡신예로 그리고 옌싱청의 약혼자 노릇을 하기 위해 귀국하게 되는데......
좡씨집안에서는 오랫동안 외국에 있던 좡신예의 신분을 의심하고 유전자 검사를 하자고 합니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좡신예는 정체가 탄로 날까 봐 어쩔 줄 몰라하면서 식은땀만 흘리고 있었고, 이때 옌신청은 엘리베이터에서 피를 자신의 피로 바꿔치기 합니다.
사실 옌신청은 좡씨가문에서 현재 회사 회장님인 할아버지의 외손자 옌이었는데요.
어릴 적 사고 후 해외에서 정체를 숨기며 살고 있다가 자신의 것을 되찾기 위해 옌싱청으로 좡신예의 약혼자 노릇을 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그렇게 둘은 손발을 맞추면서 좡신예와 약혼자의 모습으로 서로를 도우며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좡신예 에피소드가 정말 심장을 쫄깃하게 합니다.
그러다 옌싱청이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면서 정체가 밝혀지게 되고, 옌신청의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했던 그때 선만닝의 아버지가 운전기사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미 그녀를 좋아하게 된 옌신청은 충격을 받게 되고 그녀에게 모진 말을 하면서 결별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러다 좡씨 가문의 핏줄이 아니라는 자신의 출생이 비밀이 밝혀지게 되면서 옌싱청은 모든 것이 허탈하다고 느껴 인생을 마감하려고 하는데요,
이를 알고 선만닝이 구해 주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둘은 힘을 합쳐 이 일에 대해 비밀을 파해치려고 하고, 둘은 이 모든 것의 배후에 있는 인물을 마주하게 됩니다.
관전포인트
피도 눈물도 없이 인생의 목표만을 위해 살아온 그가 그녀로 인해 인생의 여백을 느끼며 달라지는 모습이 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예요.
음모를 품고 차가운 안녕너머로 날카로운 눈빛을 하며 흩뜨려 지지 않은 넘긴 머리를 한 그였지만, 그녀를 만남으로 인해 그의 외형부터 달라지는 데요.
흩뜨려 진 머리를 휘날리며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얼굴이 저런 거구나라고 느껴지는 드라마였어요.
2. 분향소유시공 적니
작품소개
奔向所有時空的你 / Presnt is Presnt / 네가 있는 시간으로 갈게
2024.5.21/ 16부작
소후 TV /번치흔, 도빙 주연
이 드라마는 순간 몰입해서 금방 볼 수 있는 드라마예요.
역시 번치흔 님이 주연으로 열연하셨고, 묘하게 여자 주인공님도 위에 소개한 드라마와 비슷한 분위기라서 다른 드라마이지만, 왠지 대아이언위험적타의 속편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대아이언위험적타가 더 긴장감이 느껴지고 로맨스도 더 심쿵한 느낌이긴 하지만 스토리 구성이나 드라마완성도 측면에서는 분향소유시공 적니에게 한 표 주고 싶어요.
로맨스측면에서 보면 대아이언위험적타가 연인들 간의 설렘과 사랑을 보여준다면 분향소유시공 적니의 로맨스는 연인 간의 로맨스와 부부로서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서 조금 다른 측면으로 장점이 있어요.
이 드라마는 변치 않는 사랑, 나를 희생하여 사랑을 이루어 내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서 조금 더 지고지순하고 감동적인 측면이 있어요.
짧지만, 담을 건 다 담고 있으면서 재미있는 드라마로 추천드려요.
그리고 역시 마라맛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작품내용
회사일에는 관심도 없고, 오직 술 마시고 여자들하고 노는 데에만 관심 있는 회사대표인 웨이쯔치(번치흔).
그리고 그런 회사대표를 보필하는 비서로 일하고 있는 위안샤(도빙).
망나니 같은 대표님이 사고 치면 위안샤의 임무는 가서 뒤처리를 하는 것.
회사 승계구도로 인해 웨이쯔치를 대표에서 물러나게 하려면 위안샤부터 처리해야 됨을 직감한 반대편 사람들은 위안샤 를 대표로부터 뗴어놓기 위해 차 브레이크를 고장 내는 일을 꾸밉니다.
마침 피곤하다며 위안샤의 차를 타고 가다가 함께 죽을뻔한 웨이쯔치는 자신 때문에 위안샤까지 얽히고 있다고 생각하고 위안샤를 지키기 위해 해고하게 됩니다.
영문을 모르는 위안샤는 피로와 스트레스로 쓰러지게 되는데, 웨이쯔치는 위안샤가 병원에 있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해 의사친구에게 부탁해 위안샤를 병원에 묶어둘 계략을 세웁니다.
친구는 암진단서를 들이밀고, 위안샤는 치료를 위해 웨이쯔치를 찾아가서 퇴직금으로 준 블랙카드를 달라고 하죠.
웨이쯔치의 삼촌이 보낸 스파이가 보고 있다고 생각한 웨이쯔치는 위안샤를 보호하기 위해 위안샤를 모욕주고 선을 그어 보내버리죠.
사실 웨이쯔치는 삼촌이 회사의 경영권을 쥐려고 하는 것을 알고, 삼촌을 견제하기 위해 그동안 망나니 짓을 했던 것인데요.
위안샤를 그렇게 내보내고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다시 병원에 입원한 위안샤는 어릴 적에 윗집 살던 아저씨가 준 핸드폰이 울리고, 그 핸드폰에서 들려오는 한 남자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웨이쯔치곁을 떠나면 안 된다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말을 믿으라며 자신의 말이 진짜임을 증명합니다.
사실, 웨이쯔치는 위안샤가 비서로 입사했을 때부터 어릴 적에 자신이 살던 아래층 소녀가 위안샤라는 것을 알고 계속 좋아했었는데요,
위안샤는 핸드폰 안의 그 사람의 말대로 되는 것을 깨닫고, 왠지 시키는 대로 해야 될것만 같은 것을 직감으로 알아차리고 움직이게 됩니다.
위안샤는 늘 위층 오빠를 그리워했었는데요,
그 위층 오빠가 웨이쯔치라는 것은 모르고 있었어요.
한편, 위안샤의 회사동료는 위안샤를 보고 계속 플러팅을 시전 하는데요,
어릴 적에 새를 길렀던 위층 오빠는 그 새가 항상 자신의 아명을 불렀던 것 그대로 하면서 윗집 오빠 코스프레를 하는데요,
위안샤는 그가 그 오빠인지 긴가민가 하면서 혼란스러워합니다.
한편 핸드폰의 정체를 알게 된 위안샤와 웨이쯔치.
그 핸드폰은 웨이쯔치의 아빠가 만든 시공간을 초월한 핸드폰이었는데요,
전화를 건 사람은 다른 시공간, 즉 2025년도에 있는 웨이쯔치였던 것.
미래의 위안샤가 죽었기에 그녀를 살리고자 과거의 위안샤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녀를 살리고자 한 것인데요.
사실 그 핸드폰을 노리는 사람은 한두 명이 아니었어요.
위안샤와 웨이쯔치는 여러 번 죽을 위기를 넘기면서 그 윗집 오빠가 웨이쯔치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전후 사정을 모조리 알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 더욱 웨이쯔치와 사랑하게 되고, 위안샤는 웨이쯔치를 위해, 웨이쯔치는 위안샤를 위해 서로를 희생하면서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게 됩니다.
과연 그 둘은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핸드폰을 통해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요?
나머지는 드라마를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관전포인트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어? 범인인가 했는데, 다시 다른 인물이 등장하고, 어? 주인공 죽나? 했더니 살아나면서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는 등 정말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들었던 드라마예요.
한 회 한 회 빌런들이 바뀌는 재미가 등장해요.
번치흔과 도빙의 순애보적인 로맨스도 너무 감동 깊었고, 무엇보다 우리 번치흔 님 매력이 장난이 아니에요~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로 추천드려요.
오늘은 다른 드라마이지만 같은 듯 다른 드라마 두 편을 소개해드렸어요.
재미있는 드라마 보시고 재 충전하시길 바라면서 다음에 더 재미있는 드라마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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