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추천 BEST5 현대극 1탄 친구에서 연인되는 로맨스 모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드라마 중에 현대극을 들고 왔습니다.
많은 스토리들이 있지만 친구나 동창이었는데 나중에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야기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중드에서 학원물들이 너무 많은데요, 재미있는 학원물은 개인적으로 2020년 이전 작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골라온 드라마는 2021년 이후 작품들만 모아보았고요 완결 작품만 가지고 왔습니다.
순위는 무작위순 입니다.
전부 재미있는 드라마만 가지고 와서 청춘물 덕후님과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누구라도 재미있게 보실 것 같습니다.
1. 점연아 온나니: 너는 나의 불꽃(点燃我, 温暖你 ㅣ Lighter & Princess)
드라마 소개
년도 | 2022년 11월 3일 공개 |
부작 | 36부작 |
채널 | 유쿠 |
출연 | 진비우, 장정의,조지위,증가니 등 |
이 드라마 제목이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나를 태워서 너를 따뜻하게 해 주다'인데요
끝까지 이 드라마를 다 보니 왜 이 제목이 붙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예요. 강추합니다.
이 드라마는 친구사이이면서 동시에 전여자 친구, 전 남자 친구와의 관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진비우 배우님의 반항적인 눈빛과 표정, 분위기 연출(노란 머리색)이 반항적이면서 누군가에게 길들여지지 않는 느낌을 갖게 하는데, 그게 매력 포텐 터집니다.
또한 공주님 같은 우리의 장정의님도 이 드라마에서 필요한 캐릭터를 잘 연기했어요.
둘의 조합이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 어울립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왜 이렇게 눈물이 났던지,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하면서 보았던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줄거리
수감생활을 마치고 나온 리쉰(진비우)은 자신의 옛 친구 가오젠홍을 찾아가서 복수하겠다고 하고, 리쉰의 친구 린디(증가니)는 리쉰의 전여자 친구 주윈(장정의)에게 리쉰의 소식을 전합니다.
마치 안 만나면 안 되는 사람처럼 리쉰을 급하게 찾아온 주윈, 하지만 리쉰은 그녀를 외면하면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때는 7년 전 2015년, 수능 평가에서 이과 1등을 차지하면서 난후대에 입학하는 리쉰.
리쉰은 공부도 잘하지만 컴퓨터프로그래밍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천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컴퓨터 수업은 그의 수준에서는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었죠.
그러다 보니 과제나 과 분위기에서 소위 협력하지 않은 이른바 스스로 따돌림하며 살고 있는 리쉰이었는데요,
중국은 대학생인데도 약간 고등학교 같은 분위기가 있나 봅니다.
반장과 주윈은 리쉰에게 과에 협력할 것을 당부하면서 리쉰과 자꾸 마주하게 되는데요,
철옹성 같은 리쉰 주변에 자꾸 성가시게 주위를 맴도는 주윈과 가까워집니다.
리쉰은 기업으로부터 사업을 따와서 소위말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과의 다수의 학생들과 주윈, 리쉰을 따르던 가오젠홍도 함께 참여하게 되고 이 프로젝트의 캡틴으로 리쉰은 이끌어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천재의 머릿속을 알리 없는 과 학생들과 리쉰사이에 소통불화가 나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리쉰의 리더십에 반기를 들게 되죠.
여기서 리쉰을 이해하고 그의 결정이 옳다는 것을 아는 주윈은 리쉰 옆에서 다른 사람들과 가교 역할을 하면서 리쉰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그러면서 둘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고, 그러다 프로그래밍 대회에 참여한 주윈.
리쉰은 참석할 생각이 없었지만, 자신의 친한 친구의 죽음을 부추겼던 팡즈징이 우승후보라는 것을 알고 친구대신 복수하고 싶은 마음에 주윈은 리쉰에게 참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여기에서 리쉰은 팡즈징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런 리쉰에게 앙심을 품은 팡즈징은 이때부터 리쉰을 무너뜨릴 계획을 짜게 되는데......
마침 리쉰과 주윈 그리고 가오젠홍은 힘을 모아 프로그래밍 회사를 창업하게 되어 재미있게 회사를 운영해 나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쉰은 하나밖에 없는 누나가 죽자, 누나의 죽음에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팡즈징인 것을 알게 되고, 팡즈징을 때려서 한쪽 눈을 실명하게 해 감옥에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주윈은 부모의 강압으로 외국유학에 오르게 되고, 가오젠홍은 팡즈징과 손을 잡고 회사를 맡기 시작합니다.
순탄할 것만 같았던 그들의 관계가 하루아침에 깨어지고, 리쉰의 등장과 그의 곁에 함께하는 주윈은 다시 재기를 꿈꾸게 되는데........
점연아 온나니 보는 곳
티빙, 웨이브, 왓챠
2. 아적소확행 (我的小 确幸 ㅣMy Little Happiness)
드라마 소개
년도 | 2021년 1.13 공개 |
부작 | 28부작 |
채널 | We TV |
출연 | 형비, 당효천 등 |
이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드라마 제목이 나의 작지만 소중한 행복이란 뜻인데, 그건 남주가 여주가 함께할 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 보아요.
드라마 촬영당시에 뽀뽀신과 안는 신이 너무 많아서 현지에서는 '이번 생에서 형비(여주)는 당효천(남주)거!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고 해요.
드라마 설정 중에 제가 좋아하는 계획적으로 여주 마음에 들려고 애쓰는 계략 남주가 나오는 스토리라 너무 흐뭇하게 보았어요.
계략남주, 직진 남주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려요.
이 드라마는 가볍게 볼 수 있는 분위기로, 심쿵 포인트들이 곳곳에 많은데, 형비와 당효천의 키 차이로 인한 애정신이 너무 설레게 합니다.
마음이 간질간질한 알콩달콩 로맨스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드라마 줄거리
어릴 적 뚱보소년으로 친구들에게 놀림받던 원샤오칭(당효천)을 늘 구해주는 여자 친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총롱(형비)이었던 것.
나중에 꼭 크면 결혼하자는 약속을 한 어린 두 사람이었는데요, 이런저런 이유로 이사를 가면서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잊지 못하고 총롱을 마음에 품고 사는 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우리의 남주 원샤오칭입니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어 원샤오칭은 의사로 일하고 있었고, 병원에서 법률 자문으로 일하게 된 총롱을 마주하게 됩니다.
자기소개를 하면서 총롱은 자신의 이름을 말하게 되고, 원샤오칭은 총롱의 이름을 듣고 그녀가 어릴 적 그녀임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총롱을 일을 핑계 삼아 옆에 묶어두며 계속 함께할 기회를 만들고,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그녀와 가까워집니다.
그러면서 결국 계략남주에 의해 우리의 여주는 순순히 넘어가게 되면서 서로 사랑하는 내용인데요,
예전에 두 사람은 '치아문난난적소시광'에 함께 출현했었고, 그때 형비는소꿉친구 당효천을 짝사랑하는 캐릭터였어요.
린이의 미모에 가려서 이렇게 멋진 줄 잘 몰랐었는데, 여기서 당효천을 보니 너무 멋있어진 것 같아요.
위에 소개한 드라마도 너무 재미있으니 둘 다 보면서 비교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적소학행 보는 곳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3. 별대아동심: 날 설레게 하지 마 (別对我动心)
드라마 소개
년도 | 2024년 3월1일 |
부작 | 24부작 |
채널 | 유쿠 |
주연 | 린이, 저우예 등 |
이 드라마는 대학시절 만났던 인연이 회사에 들어가면서 다시 시작되는 로맨스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길쭉하고 슬림하면서 세련된 외모를 지닌 두 남녀주인공이 비주얼 적으로도 너무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두 남녀 주인공의 티키타카를 보면서 웃음을 유발하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가볍고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최근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여주인공이 생각하는 방식이나 오해를 풀어가는 방식이 이전의 중드와는 달라졌구나를 느끼게 되는 드라마였어요.
고구마 구간 없이 쭉 쭉 진행이 되지만 두 사람의 오해는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하는 장치로 작동하는데요,
부담 없이 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나중에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안 여주인공이 토라져서 남주와 냉전을 하는 장면이 너무 웃기고 공감이 많이 갔어요.
드라마 줄거리
대학교 4학년인 웨첸링(저우예)은 학교 킹카인 구쉰(린이)을 짝사랑하다가 어느 날 고백하기로 마음먹고, 구쉰에게 고백하게 됩니다.
하지만 구쉰은 냉혹하게 거절하게 되는데, 마침 하필이면 방송실의 마이크가 켜져 있던 터라 웨첸링의 고백과 차인 이야기는 학교방송을 통해 퍼져나가 전교생에게 공개적인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웨첸링은 대학생이면서 화차이 그룹의 게임 프로젝트 1팀에서 일하고 있었는데요,
부장님의 갑질로 인한 억울함으로 퇴사를 결심하고 사표를 낸 날 하필 구쉰이 그 회사로 들어오게 됩니다.
구쉰 때문에 다시 회사에 재입사한 웨첸링은 현실의 구쉰을 좋아해서 그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게 되죠.
하지만 구쉰은 마음에 품은 그녀가 존재했는데요,
그건 바로 온라인상에서 게임을 하다 만난 닉네임 '꽈배기'라는 여자였는데요,
뛰어난 실력으로 게임을 주도하며 통크고 시원시원한 그녀의 성격에 구쉰은 꽈배기를 좋아하고 있어서 눈앞의 그녀 웨첸링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요,
사실은 그 꽈배기가 바로 웨첸링이었던 것.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그 사람이었던 것을 모르고 둘은 잡히지 않은 술래잡기 게임 같은 회사생활을 시작합니다.
웨첸링의 솜씨와 열정을 알고 7팀으로 스카우트한 구쉰.
그녀와 일을 하면서 점점 그녀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러다 어느 날 꽈배기가 웨첸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구쉰은 지금까지 자신이 그녀에게 실수한 것을 생각하니 도저히 마주할 용기가 나지 않아 서로가 랜선친구라는 것을 모르게 애쓰는데요,
후에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직진하게 됩니다.
원래 거짓말과 오해라는 설정은 드라마에서 재미를 유발하게 되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웨첸링앞에서 어찔할 줄 모르는 린이의 고군분투와 린이에게 상처받은 화풀이를 하는 저우예의 소심한 복수가 너무 귀엽고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별대아동심 보는 곳
티빙, 웨이브
4. 재불요화노판담연애: 보스와 연애하지 마세요.(才不要和老板淡 恋愛)
드라마 소개
년도 | 2022년 3월10일 공개 |
부작 | 33부작 |
채널 | We TV |
주연 | 타오, 송조아 등 |
이 드라마는 11년 동안 자신의 동창인 여주를 짝사랑한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목과 포스터가 그다지 당기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가 했더니 엑소의 전 멤버 타오가 주연을 한 드라마라서 배우가 아닌 사람이 주연으로 한 것에 대해 몰입할 수 있을까 하고 미뤄 놨었던 작품이에요.
그런데 막상 드라마를 보고 나니까 오~ 의외로 재미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타오의 매력이라기보다는 드라마 캐릭터로서 남주가 너무 매력이 있던 작품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사랑에 직진하고 여주바라기 남주 좋아하는데 딱 그런 캐릭터예요.
이 작품도 가볍게 보기 좋은 로맨스에 집중한 스토리예요.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드라마 줄거리
첸웨이(송조아)는 법대를 나왔지만 변호사시험에 번번이 낙방을 하고, 지금은 로펌에서 잘 나가는 변호사 비서일을 하고 있어요.
그녀가 상사로 모시고 있는 사람은 승소율 백전백승! 잘 나가는 인기 변호사 루쉰(타오)인데요, 자신의 법대 동창입니다.
늘 까탈스러운 상사님을 모시면서 투덜거리며 일을 하는 첸웨이는 어느 날 중요한 증거를 잃어버리게 되고, 사직서를 쓰고 로펌을 나오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첸웨이에게는 대학 때 부터 사귄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가 자신을 이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이별을 고하게 되고, 첸웨이는 대학 동창회에 참석하면서 과거를 회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대학때 자신이 꿈꿨던 삶은 이런 게 아닌데 자꾸 잘못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길을 걸어가다 맨홀에 빠지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눈앞은 자신이 대학 때 법학과 신입생 시험장이었던 것.
자신에게 인생 2회 차를 살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 첸웨이는 기뻐하면서 루쉰이 했던 그대로 따라 하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귀었던 선배와 엮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루쉰과 가까워 지고, 자신에게 친절한 루쉰을 자세히 보니 자꾸만 루쉰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그렇게 다른 인생을 다시 살게 된 첸웨이는 루쉰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나중에 이 2회 차 인생에 다른 내용이 숨어있답니다.
그녀는 진짜 2회차 인생을 살게 된 것일까요?
까칠하고 조금은 시크란 느낌의 남주인공역을 타오가 자연스럽게 해내면서 드라마의 재미가 더해졌어요.
여주인공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요.
기대 없이 봐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었어요.
남주의 해바라기 같은 사랑 때문에 더욱 진한 감동이 있던 작품이었어요.
재불요화노판담연애 보는 곳
웨이브, 티빙
5. 초자애니: 처음 널 사랑해(初次愛你)
드라마 소개
년도 | 2022년 12.12 공개 |
부작 | 24부작 |
채널 | 아이치이 |
출연 | 전희미, 왕성월 등 |
아 이 커플 너무 예쁜 커플이에요.
저는 이 드라마를 몇 년 전에 봤을 때 그때 왕성월이 누군지 잘 몰랐어요.
지금 '목우운간'에서 카리스마 뿜어내며 연기하는 그 왕성월이 맞는지 놀라며 리뷰 쓰면서 기억을 더듬기 위해 다시 보았어요.
정말 사랑스러운 풋풋한 커플이에요.
내용을 아는데도 다시 보기 할 때 나도 모르게 계속 그다음에 어떻게 될지를 설레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예요.
가볍고 밝은 순수한 사랑을 보기 원하시는 분들과 직진 남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재미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드라마 줄거리
임상심리학과 학생인 여주인공 루완완(전희미)은 공부가 적성에 맞지도 않고, 시험 때가 되면 늘 지나치게 긴장을 해서 시험을 망쳐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늘 긍정의 아이콘인 그녀.
그런 그녀에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붙어 다니던 절친들이 있었는데요, 자신의 친구인 랑샤와 안자셴.
루완완은 안자셴을 짝사랑하고 있었고, 그에게 큰 맘먹고 고백을 했는데요,
그로부터 들은 답변은 실은 친구인 랑샤와 2년 동안 사귀고 있다는 소식.
거절도 거절이지만 자신의 친한 사람들이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것에 속이 상한 루완완은 술을 잔뜩 먹고 취해버립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캠퍼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런추(왕성월)와 사귄다며 술김에 소문을 퍼트리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올라선 런추와 루완완.
루완완은 런추에게 미안해하며 열애설 취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서를 쓰고 열애설 취소를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붙어 다니면서 런추는 루완완을 좋아하게 되고, 모태솔로이자 눈치 없는 루완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추후에는 서로 좋아한다는 내용입니다.
남주가 노력하려고 하는 모습이 여자입장에서는 심쿵하게 하는 요소이고, 워너비이다 보니 남주가 시련을 겪으며 여주에게 직진하는 모습이 이 드라마의 묘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풋풋한 왕성월과 전희미의 모습 너무 예뻐요.
초자애니 보시는 곳
티빙, 웨이브, 아이치이
다음에 더 유익한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하는 포스팅 2탄 들고 찾아올게요.
※사진출처- 각 드라마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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